[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일환으로 27일부터 8주간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재가 장애인 대상으로 함박웃음 재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박웃음 재활교실은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기능을 향상시키고 재활의지를 북돋아줌으로써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은 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의 낮은 접근성으로 2차 장애 발생 위험이 높고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워 사회참여율이 낮다. 이번 재활교실을 통해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을 찾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마련해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재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군민을 섬기는 고객 중심의 민원 행정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친절 3S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전 직원이 친절의 생활화와 함께 딱딱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벗어나 보다 환한 미소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3S를 실시하자는 내용이다. 3S는 △민원을 맞이하고(Stand-up), △상냥하고 공손하게 민원을 응대하며(Smile), △긍정적이며 친절한 말투로 민원을 처리(Say yes)하자 이다. 또한, 수도사업소는 '친절 3S운동'과 더불어 행정서비스의 수혜자인 입장에서 군민만족도를 측정하고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작은 친절운동으로 수도사업소를 내방하는 군민들에게 가장 아름답고 친절한 미소로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가 음성군 음성읍 음성전통시장에서도 열린다 음성시장상인회(회장 서효석)는 중소기업청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쇼핑·관광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확산시장으로 선정돼 할인 행사 및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품 추첨권 배부기간은 지난 26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추첨은 10월 7일 오후 2~4시에 음성시장입구(정관장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경품 추첨권은 음성시장상인회 가입상점에서 일정금액을 구매시 고객에게 무료로 배부되며, 또한 행사당일 깜짝 폭탄세일은 점포주가 현장 판매물품을 제공하고, 점포당 일정시간을 배정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음성군은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시적으로 음성읍 전역에서 주정차가 2시간 이내로 허용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이 1회 추경예산보다 253억원 증액된 3천806억 8천97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의회는 27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에서 1회 추경 예산보다 7.14%, 253억원 증가한 3천806억 8천970만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246억 3천715만원 늘어난 3천494억 9천376만원, 특별회계가 7억 1천874만원 증가한 311억 9천594만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5억 2천234만원 △공공질서및안전 10억 9천103만원 △교육 5천297만원 △문화및관광 10억 1천78만원 △환경보호 9억 9천840만원 △사회복지 21억 4천891만원 △보건 3억 2천405만원 △농림해양수산 40억 5천736만원 △산업중소기업 23억 1천904만원 △수송및교통 16억 5천801만원 △국토및지역개발 77억 7천426만원, △예비비 16억 214만원, △기타 10억 7천782만원 등을 각각 증액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환경보호분야 5억 9천135만원, △사회복지분야 8천611만원 △기타 4천128만원을 증액했다. 군은 이번 예산 확정에 있
△김대성·오보경(괴산군청 행정과 주무관)씨 결혼= 10월 1일(토) 오전 11시 청주 CJB컨벤션 3층 신의정원
△이재하(괴산군청 축수산과장)씨 여혼= 10월 9일 오후 1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서울 광진구 능동로 209) 피로연 10월7일(금) 오전 11시~12시 괴산농협예식장 4층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이조사관의 교통상식 - 교통 안전의 첫 걸음 경찰수신호"를 주제로 한 교통상식 영상을 제작 배포했다. 이번 영상은 신호등이 있더라도 경찰이 수신호를 한다면 경찰의 수신호에 따라 차량을 진입하거나 멈춰야 한다는 설명을 시작으로 각종 수신호 시범을 보이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경찰청 밴드, 음성경찰서 페이스북(www.facebook.com/eumseong), 경찰청 폴인러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배포됐다. 한편, '이조사관의 교통상식'은 이병용 교통사고조사관과 한창표 홍보담당의 협업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음성군에서 월 3만부 발행하는 음성소식에 매월 개제하고 있으며, 음성군 주민들로부터 "유용하다", "운전하면서 한번씩 생각하게 된다" 등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한일중학교 배구클럽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금천중 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교육감상차지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일중은 내수중학교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옥천중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강호 각리중을 힘겹게 2:1로 제압하고 교육감상을 받았다. 한일중은 2013년부터 4년연속 클럽배구 충북 최강의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정상을 지키고 있다. 김돌규 지도교사는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만들어 준 것 같아 기분 좋다"며 "스포츠 활동이 학교생활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일중은 충북대표로 11월에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2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해경과 공조해 끈질긴 추적수사로 절도 중요범인을 해상에서 검거한 유공이 있는 강충모 경사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26일 맹동라이온스클럽이 허름한 집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인곡리 A씨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사랑의 집짓기' 행사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 '사랑의 집'을 만들기 위해 지붕수리, 타일교체, 벽 개보수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구 라이온스클럽회장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뜻깊은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말 좋은 집을 만들어 멋진 보금자리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서현 맹동면장은 "라이온스클럽에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보람 있는 일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맹동면에서도 필요한 도움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