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에서 이용고객 명함추첨 이벤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남방향 음성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이 자신의 명함이나 매장에서 받은 영수증에 본인의 연락처만 메모해 추첨함에 넣으면 매월 추첨을 통해 무료 식사권과 무료 편의점 이용권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음성휴게소 관계자는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유사한 이벤트를 이미 수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고객의 니즈(Needs)에 부합하는 무료 식사권과 무료 편의점 이용권등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내 바르게살기가족의 한마당 축제인 '2016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 한마음갖기 회원대회'가 6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회장 이상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김창현 괴산부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 바르게살기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소수면 설우산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몸소 실천해 온 모범회원 22명에게 괴산군수 및 군 협의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한마음갖기 회원대회는 바르게살기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난 1년간의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상수 괴산군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전개해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에 소재한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가 2016년 K-뷰티 포럼에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일 KTX오송역 2층 컨벤션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2016년 K-뷰티 포럼이 개최됐다.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화장품관련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을 비롯한 연구기관, 대학생, 일반인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주요내용은 △충북의 화장품 기업의 수출 방향성 탐색, △글로벌 화장품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통한 충북 중소 화장품기업의 영속성 방안 및 발전 방향제안, △오송 화장품 클러스터를 통한 충북 중소 화장품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력 제안, △상호 협력증진 및 사업화 컨소시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 마련 등이다. 이날 화장품 전문가 6명의 주제 발표자 가운데 (주)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로 주목을 받았다. 오 대표는 중소기업 수출 촉진을 위안 제안으로 "특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해 정부의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방 중소기업의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등도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지난 5일 성평등교육전문가포럼에서 주관한 '2016년 여성 리더스 포럼' 강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맹형규(전 행정안전부 장관 · 현 사단법인 공공나눔 이사장) 이사장이 "우리 젊은이들에 대한 희망과 기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맹 이사장은 본인이 언론, 국회, 정부에서 경험한 것들을 중심으로 젊은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했다. 강연 이후에는 학생들과 주제없이 질문과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대화도 이어졌다. 중원대 이지연 인재양성지원센터장(의료공학과 교수)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강연을 해주신 맹형규 이사장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맹형규 이사장은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미래고 희망이다. 따라서, 우리 젊은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 이 강연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공공나눔은 퇴직한 공직자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비영리 봉사 단체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6일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열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충북농업기술원 등에서 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작목별 기술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재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음성군에서 주로 재배하는 사과, 복숭아, 멜론, 인삼을 중심으로 재배기술과 병해충 상담은 물론,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방 건강관리 상담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농가 경영 및 농산물 마케팅 기술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토양관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농업인들을 위한 현장 상담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필용 군수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허건량 원장,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홍의연 연구개발국장 등이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원예특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전문가 상담으로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해 향후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전문가 초청 상담행사가 자주 개최되기를 희망했다. 허건량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은 "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점들을 빠르게 해결하고 원예특작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가 맞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산하 전부서 회계담당자 및 3년 이내 임용된 신규공직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계교육은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함께 책임성을 강화하고 정확한 세출예산 집행을 통한 회계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교육은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회계실무 및 복식부기 업무 전반에 대해 사례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회계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세출예산의 집행 흐름은 물론 잘못된 사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책임감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6일 괴산북중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현장에서 학생이 방화복을 입고 직접 방수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건축한지 36년된 음성군 감곡면사무소가 신청사 이전 신축을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주민이 가장 선호하는 신청사 예정지가 오향리 771-1번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감곡면(면장 안현기)은 노후된 청사 신축을 위해 신청사 예정지 주민 여론조사를 2차에 걸쳐 실시했다. 지난 8월부터 실시한 1차 여론조사에서 5곳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해 3곳으로 압축한 후 9월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협주유소 길 건너편인 오향리 771-1번지를 감곡면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80년에 건축된 감곡면사무소는 올해로 36년이 됨에 따라 건물 수명이 다하고, 꾸준한 인구증가로 인해 민원 증가하는 등 신청사 건축이 감곡의 숙원사업이다. 이번에 감곡면이 내놓은 신청사 후보지 1안은 농협주유소 길 건너편 (오향리 771-1번지 일원), 2안은 생활체육공원 부근 위(오향리 636번지), 3안은 서울자동차공업사 옆 부근(오궁리 296번지)이다. 안현기 감곡면장은 "이번 면사무소 청사 부지 선호도 여론조사는 앞으로 면사무소 신축을 준비하는 첫 단계로 볼 수 있다"면서 "아직까지 결정된 건 아니지만 감곡면 발전과 지역의 미래를
[충북일보] 괴산 백봉초는 6일 가족과 함께하는 백봉 대가족 숲체험 교육을 위해 속리산 국립공원을 방문해 세조길 탐방, 법주사 국보 관람, 천연염색·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칠성면과 서울시 동작구 상도3동의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칠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지자체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