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온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봉사 문화조성과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음성군 제16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정동헌 센터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가족봉사단의 소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가족봉사단 결의문낭독과 참석 가족 모두 연중 사용할 가족명찰 만들기로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23가족으로 모두 87명이 모집돼 노인시설봉사, 지역행사참여, 관내기업체 탐방, 군부대 봉사 등 월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모인 제16기 온가족봉사단은 한해 동안 가족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고 실천할 것을 서로 다짐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제천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충청권역 상담원 워크숍=오후 1시10분 리솜포레스트. 단양군 △단양사랑 호수학교 개강식=오후 2시 여성발전센터. 음성군 △음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회의= 오후 5시 음성읍사무소단양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늘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 4천686억보다 632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5천318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한다. 이중 일반회계는 543억원 증가한 4천557억원, 특별회계는 88억원이 증가한 761억원 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9억원, 지방교부세 226억원, 조정교부금 등 7억원, 국도비 보조금 165억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에 136억원을 증액했다. 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마을 무선방송시스템 개선사업 10억2천, 평생학습 강의실 조성 등 1억1천, 경로당지원사업 1억9천, 음성읍 청사 신축공사 10억원, 살처분농가 보상금 지원 124억원, 군유림 매각 대체 취득 19억원, 군도확포장사업 9억, 농어촌도로확포장사업 19억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27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44억원, 금왕 용담산 근린공원 조성(토지매입비) 10억원, 대소 망가래 근린공원 조성 10억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37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추경은 읍·면 연두순방을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지역간 균형발전과 주민숙원사업 등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3일 군수실에서 충청지방통계청과 '지역통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군민들이 필요로 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통계와 군정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지역 특화 통계를 개발해 군 정책의 기반이 되고 투명성을 높이는 통계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지방통계청은 음성군의 지역통계 개발과 발전에 필요한 제반 기술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음성군은 상호 통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필용 군수는 "통계자료가 모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에 필요한 현실성 있는 지역특화통계를 발굴하고 맞춤형 통계가 개발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지속적 협력을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예총이 '제6회 최귀동 인류애 봉사대상' 수상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에 나섰다. 13일 음성예총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대상자 추천·접수를 받기 위해 연장 공모를 실시 중에 있다. 음성예총 관계자는 "앞서 지난 1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 1차 제6회 최귀동 인류애 봉사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에서 추천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 결과 이미 널리 알려진 봉사자여서 부득이 실격시켰다"며 "음성예총은 낮은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숨은 봉사자 발굴을 위해 재공모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귀동 인류애 봉사대상'은 음성예총이 최 옹의 인류애 정신을 전파시킬 목적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2012년 제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 최귀동 옹은 사회복지 시설인 음성꽃동네의 모태가 되는 가장 낮은 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 인물이다. 응모자격은 개인으로 주소, 국적, 종교, 성별 등 제한사항이 없으며 어려운 여건에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사회에 널리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수상자 결정은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치게 되며 공모 신청양식 및 자세한 내용은 음성품바축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박준혁)는 민·관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 위원을 일제 정비하고 운영 규정을 전면 개정한 운영세칙을 마련, 실무분과 3개(기획예산분과·자원개발분과·서비스연계분과)를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 구자평 금왕읍장과 박준혁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하고 19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개 분과 분과장 선출을 선출 및 향후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연계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는 "복지허브화 추진 후 지난 1~ 3월까지 연세제일치과, 담아보기 한식부페 등 5개 기관 및 사업장과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능산초등학교가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2년 연속 지원받게 됐다. 능산초는 이 장학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능산초 어린이들은 사물놀이, 난타, 합창을 배우고 있고, 이를 통해 각종 경연대회 및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연2회에 걸쳐 청주와 서울에서 열리는 난타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서덕화 교장은 "삼성꿈장학재단 사업을 지원 받음으로 인해 더 많은 경험과 도전을 통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건강한 신체를 기르는 W.I.T.H. you! 능산교육에 한 걸을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영(전교어린이회장)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물놀이 상쇠를 맡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작년에는 봉사활동에만 참여했는데 올해는 민속경연대회에 참가해 꼭 좋은 성과를 올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사무소 직원들이 13일 현대중공업 음성공장 정문에서 퇴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주소 갖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립도서관이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각종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운영에 활기를 불어넣게 됐다. 군에 따르면 '2017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사업' 공모에 감곡도서관의 서예동호회가 선정돼 국비 150만원 지원받게 됐고, 대소도서관의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여름방학 캠프"가 문화가 있는 날과 '공공 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에 선정돼 국비 16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독서 공간뿐만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 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며, "2개 사업 이외에도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에 응모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립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음성독서기, 음성증폭기, 독서확대기 등 독서보조기기를 노인복지관이나 장애인 복지관 등 시설에 정기적으로 무료 대여해 시력이 저하된 어르신이나 장애인 분들의 책읽기나 신문 구독 편의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지혈증 예방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 및 개인별 통합적인 건강 상담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풍 사전예방 기초검사로써 '고지혈증제로, 치매·중풍 없는 음성 만들기' 사업으로 30세 이상 음성군 주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에 따라 금연, 비만, 영양, 운동 등 통합적인 건강 상담과 고지혈증 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젊다는 이유로 자칫 건강에 무관심해 조기치료의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고지혈증검진을 시행하고, 저지방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 등의 건강생활 실천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