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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맞춤형 지원 정책 홍보 및 우수 공무원 장관상 수상

귀농·귀촌, 왜 단양인가· 와이팜 엑스포에서 직접 답하다

  • 웹출고시간2025.04.28 13:24:41
  • 최종수정2025.04.28 13: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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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정책 기획과 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단양군 귀농·귀촌팀 이희진(왼쪽 두 번째) 주무관.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귀농·귀촌 유치 정책의 선도 지자체로 꼽히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 2025)'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며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엑스포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 88개 지방자치단체와 35개 유관 기관·기업이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 소개와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양군은 △귀농인 정착장려금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단양에서 살아보기' 수료자 주택 임차료 지원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 사업 등 차별화된 지원 정책을 중점 소개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KTX-이음의 부산 연장 개통으로 수도권과 경상권과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된 데다 천혜의 자연과 관광 자원까지 갖춘 단양은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매력으로 다가갔다.

이와 함께 단양군 귀농·귀촌팀 이희진 주무관이 귀농·귀촌 정책 기획과 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주무관은 예비 귀농인과의 밀착 소통과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행정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의 모범 사례를 만든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 기간 단양군 부스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1대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선배 귀농인의 생생한 정착 사례, '단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운영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수도권과 경상권 출신 예비 귀농인들의 문의가 집중되며 단양군의 정주 여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체류형 프로그램 확대와 선배 귀농인의 멘토링 연계 등 도시민 유입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단양군의 정책 경쟁력과 정주 여건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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