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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산막이옛길' 상춘객 맞이

5월 황금연휴 앞두고 가족 단위 관광지로 인기

  • 웹출고시간2025.04.23 10:58:29
  • 최종수정2025.04.23 10:58:29
[충북일보] 괴산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지역 대표 관광지 '산막이옛길'을 찾는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

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따라 약 5㎞ 구간에 조성한 탐방로다.

이 곳은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데크로 꾸며져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다.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호랑이굴, 메바위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포인트도 있어 트레킹의 재미를 더한다.

봄철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트레킹 마니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산책로 중간에 있는 연하협구름다리와 갈론마을 방면으로 이어지는 조용한 호반길은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연하협구름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포인트도 만날 수 있다.

갈론마을 방면으로 연결되는 길은 조용한 호반 풍경 속을 걷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괴산호를 따라 유·도선 5척이 운항 중으로 유람선을 타고 산막이 호수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산막이옛길과 연계 조성한 '산막이호수길'은 총연장 2.3㎞의 수변 산책로로,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한 포토존과 관광객을 위한 휴게 쉼터, 접안시설 등을 갖춰 새로운 관광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산막이옛길 관광을 위해 편의시설 점검, 안내체계 정비, 청결 관리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마쳤다.

이어 괴산호 유람선, 자연휴양림, 산막이시장 등 인근 명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에도 많은 관광객이 괴산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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