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자연환경해설사협회, 제1·2대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제2대 회장에 조경숙 해설사 취임...지역 환경 보존에 새 바람 기대

  • 웹출고시간2025.04.09 10:56:28
  • 최종수정2025.04.09 10:56:2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자연환경해설사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생태관광지역과 습지보호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온 충주자연환경해설사협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최근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2대 회장으로 조경숙 자연환경해설사를 공식 선출했다.

행사에는 협회 소속 해설사 30여명과 충주시 관계자들이 함께해 제1대 회장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조 신임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조 회장은 "자연환경해설사는 자연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환경 보존과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2019년부터 자연환경해설사로 활동을 시작해 충주시의 생태 현장 곳곳에서 환경교육과 해설을 꾸준히 이어온 전문가다.

또 현재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환경분과 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며, 지역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봉사 활동을 통해 협회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주자연환경해설사협회는 현재 26명의 해설사가 소속돼 있으며, 생태체험, 환경해설, 시민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전과 생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네티즌의견 0

Guest
0 / 300 자
선택된 파일 없음 파일 선택
등록하기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