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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건국대 글로컬, 특화역량 BI 신규 선정

대한적십자사 통해 500여만 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5.04.08 17:16:20
  • 최종수정2025.04.08 17:16:20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7일 산학협력기능, 보유기술, 전문인력, 장비 등 기관역량을 바탕으로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특화역량 BI' 41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사업자로 충북에서는 청주대학교와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가 선정됐다.

지난해 신설된 '특화역량 BI' 프로그램은 창업보육센터가 스타트업에게 단순히 입주공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맞춰 차별화된 초기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선정된 특화역량 BI 52곳은 916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2023년 대비 22%(4억3천만 원→5억3천만 원), 고용인원은 28%(4.1명→5.2명) 증가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특화역량 BI는 산학협력·산업특화·지역거점 3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2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창업보육센터(BI)는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개발, 판로개척, 자금조달, 인력수급 등의 문제에 해결사로 나설 예정이다.

'산학협력형'은 주로 대학 교수 등 전문가, 보유기술, 장비 등을 활용하여 기술지도, 멘토링,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기획 등 초기 창업기업이 겪는 애로를 돕는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산업특화형'은 연구소 등이 보유한 전문기술과 장비, 지식재산권 등을 창업기업과 연계해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특화산업 분야 창업·벤처기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거점형'은 상대적으로 창업 인프라가 열악한 비수도권 지역 창업보육센터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도록 해, 개별 BI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투자유치·판로개척·네트워킹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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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