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충주 7.4℃
  • 맑음서산 8.3℃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1℃
  • 맑음추풍령 8.6℃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홍성(예) 7.7℃
  • 맑음제주 13.0℃
  • 맑음고산 11.0℃
  • 맑음강화 4.8℃
  • 맑음제천 6.9℃
  • 맑음보은 9.5℃
  • 맑음천안 8.5℃
  • 맑음보령 9.2℃
  • 맑음부여 9.6℃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접수

75세까지 연령 확대·자부담 폐지

  • 웹출고시간2025.01.30 13:22:17
  • 최종수정2025.01.30 13:22: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증평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용권장 캠페인 모습.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2월 21일까지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행복바우처는 문화·여가활동 기회가 적은 읍·면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 스포츠,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의료·유흥·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에서 올해 연말까지 행복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이 72세 이하에서 75세 이하로 확대되고, 자부담 2만 원도 폐지된다. 결과적으로 17만원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 1억1천600만 원을 들여 여성농어업인 680명에게 행복바우처를 발급해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연령 확대에 따라 더 많은 여성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043-835-3296·3392)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