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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 박차

'GlobalPioneer Program' 성료

  • 웹출고시간2025.01.30 12:54:49
  • 최종수정2025.01.30 12:54:4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와 경상국립대 관계자들이 중국에서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원과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최근 중국 북경과 이우시장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과 공동으로 'Global Pioneer Program'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간 연계 및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KIC China, 텐센트, 베이징 핑구취 산업원, 풀무원(중국), 포스코(중국) 등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함께 참여해 국제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

교통대와 경상국립대, 대외경제무역대학의 대학(원)생 20명이 참가해 50시간의 창업 및 중국어 교육, 창업 경진대회 등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포스코차이나 총경리실장 하재철의 '글로벌 창업과 중국' 특강은 참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창업 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과 경험을 제공했다.

강혁진 교통대 기획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실무 역량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특성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향후 미국 미주리대학교 및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과 국제교류사업을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배양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대는 앞으로도 창업과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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