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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설 연휴 특별한 추억 선사

만천하스카이워크부터 다누리아쿠아리움까지 다채

  • 웹출고시간2025.01.22 14:12:59
  • 최종수정2025.01.22 14: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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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설 명절에도 관광지 문을 활짝 열고 관광객을 맞는다. 사진은 다누리 아쿠아리움.

ⓒ 단양군
[충북일보]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오는 25∼30일 설 명절에도 관광지 문을 활짝 열고 관광객을 맞는다.

소백산과 월악산의 웅장한 산새와 단양강의 아름다운 수변을 품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단양은 다채로운 문화·체험시설도 갖춰 이번 황금연휴 필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 도내 유료입장객 수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7년 개장 이후 단양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금수산 만학천봉에 위치한 나선형의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약 100m 높이에 있어 단양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마치 하늘길을 걷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또한 960m 길이의 짚와이어와 숲길을 최대 시속 40㎞로 질주하는 알파인코스터 등 스릴 넘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내려오면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길이 설치돼 있어 트래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놓칠 수 없는 추천코스다.

설 명절을 맞아 아쿠아리스트가 진행하는 새해 먹이 주기 이벤트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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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설 명절에도 관광지 문을 활짝 열고 관광객을 맞는다. 사진은 올누림센터.

ⓒ 단양군
지역 문화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올누림센터 역시 필수 방문지다.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작은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은 한 곳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고 있다.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연상시키는 수양개 빛 터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터널 내부는 최첨단 시설로 전해지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외부는 밤이 되면 5만 송이의 LED 꽃이 빛을 밝히는 비밀의 정원이 있어 야간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초록 이끼로 덮인 이끼터널은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 명소로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황금연휴 다채로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1번지 단양에 꼭 한번 들러보길 바란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단양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양개빛터널과 단양작은영화관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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