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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1.08 14:16:55
  • 최종수정2025.01.08 14: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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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 회원들이 8일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에서 5차 국가 철도망 계획의 보은 경유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보은군이 새해 들어 내륙철도 반영을 정부에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위원장 유철웅)는 8일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충북 도내서 유일하게 철맹 지역으로 남아 있는 것에 분노한다"라며 "국토의 균형 발전은 헌법에 명시돼 있는 국가의 책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을 비롯한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의 절반이 심각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정부의 5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두 개의 노선을 제안하니 반드시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다.

두 개의 노선은 청주 공항~상당 공원~보은군~김천을 연결하는 '청주 공항~김천 철도노선'(전체 길이 96.1㎞) 과 청주 공항~충북도청~보은군~상주~포항을 연결하는 '청주 공항~포항 내륙철도 노선'(전체 길이 85.3㎞)이다.두 노선 모두 국가 균형 성장과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광역 입체 교통망 확충을 위해 타당하다는 게 이 단체의 주장이다.

이 단체는 지난해 말부터 중부내륙철도 보은 유치를 촉구하는 10만 명 서명운동에도 돌입했다.한편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적용할 5차 국가 철도망 계획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늦어도 하반기 초(7~8월)에 고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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