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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음챙김 인문학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행복한 삶을 위한 공감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24.11.24 14:20:36
  • 최종수정2024.11.24 14:20:36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토닥토닥 마음챙김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22일 호암예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나를 위한 마음 비타민 충전'을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과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청프로젝트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충주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에듀앤유 장혜정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참석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문학적 시각에서 장애를 조망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는 사전 질문을 접수받아 참석자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장애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로 바라볼 수 있는 긍정적 시각을 제시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하는 공동체적 연대 의식을 탐구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한 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 향상뿐 아니라 장애 당사자들의 자아효능감 회복과 지역 주민들이 장애인을 사회구성원으로 인식하는 공동체적 연대 의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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