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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41개高 기숙사 환경개선

24억7천만원 투입… 생활실·정독실 등 개선
책상·의자·독서대 등 노후 집기류도 교체

  • 웹출고시간2024.09.18 14:16:55
  • 최종수정2024.09.18 14:16:55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반고 기숙사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기숙사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으로 24억7천여만 원을 확보한 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필요한 환경 개선으로 내년 3월부터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빠르게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학교는 현재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일반고 중에 최근에 리모델링을 완료했거나, 스프링클러 공사 계획이 있는 학교 등을 제외한 41개 학교다.

'2024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반고 기숙사의 생활실, 정독실, 화장실 등의 공간과 책상·의자, 옷장, 침구류, 독서대 등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된 집기류를 교체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 속에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그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사설 스터디카페나 관리형 독서실에 비해 학교 기숙사 환경이 다소 열악하다는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이 많았다"며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기숙사 학습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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