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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4 13:41:06
  • 최종수정2024.07.04 13:41:05

정영철(가운데) 영동군수가 4일 구강교 재해복구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4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피해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위험 저수지 등 모두 25곳이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높은 변동성으로 자연 재난의 위험성도 큰 상태다.

이에 정 군수는 호우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피해 없는 군 만들기에 나섰다.

장마철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현장도 찾는다.

특히 수시로 영동 지하차도, 영동천 하상 주차장,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현장 등을 돌며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호우 대비 미비한 사항과 개선 사항을 직접 살피기 위해서다.

군도 정 군수의 이런 강력한 의지에 맞춰 선행 강우 지역의 시설 이상 유무, 인명피해 우려 지역 담당자 지정, 주민 대피·통제 계획, 시설 통제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며 장마철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극한 강우 가정 도상 훈련,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제방 붕괴 대비 대처 훈련 등도 했다.

현재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 상황 근무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기상 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상황 관리에 힘쓰고 있다

정 군수는 "기후변화로 각종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커져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재해를 사전에 막아 피해 없는 영동을 만들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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