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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육거리시장, 금융기관과 '장금이 결연 溫&溫'

민생금융범죄 예방·상생금융 확대

  • 웹출고시간2024.06.27 16:44:13
  • 최종수정2024.06.27 16:44:13

NH농협은행 충북본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금융감독원 충북지원 관계자들과 청주 육거리시장 상인들이 27일 장금이 결연 온&온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민)는 27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 금융감독원 충북지원(지원장 류길상) 등 유관기관과 '장금이 결연 온&온(溫&溫)'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금이 결연 온&온(溫&溫)'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조선시대 어의녀 이름 장금이에서 착안해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농협은행과 육거리종합시장은 지난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장금이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금융기관 간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기관 임직원들은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안내와 각종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금융감독원 충북지원은 전통시장 금융범죄 피해예방과 홍보활동 추진을 위해 유현모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장을 금융보안관으로 위촉했다.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의 연대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금융서비스를 더욱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력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길상 금융감독원 충북지원장은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상생금융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실질적인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소상공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농협은행은 전통시장 상생금융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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