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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뿌리 깊은 가게' 3곳 선정

조치원-신흥파닭·부강-맛나당·금남-류코리아
20년 이상 전통 유지
지역 문화관광 자원 활용

  • 웹출고시간2024.06.03 16:46:54
  • 최종수정2024.06.03 16:46:53
[충북일보] 세종시가 20년 넘게 전통을 이어온 신흥파닭, 맛나당, 류코리아 등 지역대표 업체 3곳을 '세종뿌리깊은가게'로 선정했다.

시는 지역대표 가게를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 연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세종뿌리깊은가게'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세종뿌리깊은가게' 대상은 세종시 읍면지역에서 20년, 동지역에서 1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며 업종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가게다.

시는 해당 가게로부터 신청을 받아 역사성, 경쟁력, 지속가능성 등 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음식점 2곳, 제조업 1곳 등 3곳을 '세종뿌리깊은가게'로 최종 뽑았다.

이번에 선정된 '신흥파닭'은 파닭의 원조인 조치원에서 40년간 2대에 걸쳐 가게를 운영 중이다. '맛나당'은 부강면에서 싱싱한 쑥갓·부추와 수타면 칼국수, 고기·김치만두를 24년간 2대 걸쳐 운영 중인 지역대표 가게다.

금남면의 '류코리아'는 22년간 2대에 걸쳐 전통 국악기를 만드는 사업체다. 국악기 제조관련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뿌리깊은가게' 3곳은 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버스정류장 송출 등을 통해 홍보된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증 현판은 이달 중 전달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오래도록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며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은 '세종뿌리깊은가게'를 골목상권 문화관광컨텐츠로 지속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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