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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 합동순찰

  • 웹출고시간2024.05.22 17:45:52
  • 최종수정2024.05.22 17:45:52

정상진 충북경찰청장과 경찰 관계자가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하고 있다.

ⓒ 충북경찰청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청주청소년광장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기동순찰대와 자율방범대가 모여 가시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정상진 충북경찰청장 등 경찰관 60명과 충북자율방범대연합회장, 청원경찰서 자율방범대원 47명 등 총 10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청소년광장을 중심으로 성안길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범죄예방활동을 벌였다.

또 합동순찰을 통해 모밤자율방범대원 3명에게 감사장, 1분기 으뜸권역순찰팀으로 선정된 충북청 기동순찰대 직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 청장은 "범죄예방이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도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창설된 충북청 기동순찰대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목적으로 매월 주요취약지역에 도보순찰을 하는 등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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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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