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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단월초, '이의민 동화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참여

  • 웹출고시간2024.04.30 14:23:27
  • 최종수정2024.04.30 14:23:27

단월초 학생들이 이의민 동화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단월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1명은 30일 달천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열린 '이의민 동화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본교 동문이자 전 학교운영위원장을 역임한 한영섭 씨가 주관한 행사로, 사전공연, 작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사전 공연에서는 씨엘-보이스 합창단원들이 단월동의 노래 등을 들려줘 학생들이 지역 노래를 익히며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작가 강연에서는 미리 책을 읽고 온 학생들의 풍성한 질문과 작가의 생생한 답변이 어우러지며 깊이 있는 대화와 교감이 이뤄졌다.

4학년 한 학생은 "책을 지으신 작가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쓰게 된 동기와 궁금한 점을 여쭤보고 말씀을 듣는 것이 너무 즐겁고 설레는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작가님을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영섭 씨는 행사 전 이의민 작가 작품 '내 이름은 보리' 라는 동화책 70여권을 구입, 학생과 교직원에게 기증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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