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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고독사 예방 목적 보훈가족 위문

  • 웹출고시간2024.02.19 16:39:53
  • 최종수정2024.02.19 16:39:53

충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가 증평 거주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9일 고독사 고위험군에 속하는 증평 거주 국가유공자 2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건강관리협회로부터 후원받은 견과류 세트와 지청에서 직접 준비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관내 6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 국가유공자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제도 등을 검토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강성미 지청장은 "홀로 거주하는 고령 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가유공자의 고독사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보훈지청은 이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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