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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김수녕 양궁장서 전국 초등 대회

청주 33명 포함 전국 476명 선수 열전

  • 웹출고시간2023.09.10 15:19:40
  • 최종수정2023.09.10 15:19:40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35회 회장기 전국남녀 초등학교 양궁대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 8일 대표 선수들이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35회 회장기 전국남녀 초등학교 양궁대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청주지역 33명의 선수를 포함한 총 476명의 선수들이 열전을 펼치는 중이다.

경기 방식은 기록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는 1440라운드로 진행되고 있다.

남녀 초등부 선수들이 35·30·25·20m에서 거리별로 36발씩 총 144발을 발사하는 식이다.

청주시는 김수녕 선수를 비롯해 김우진·임동현·최보민 선수 등 세계적인 양궁 선수를 배출한 고장답게 우리나라 양궁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양궁협회가 주관, 청주시가 후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양궁에 대한 꿈을 펼칠 기회"라며 "미래의 양궁 기대주로서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주길 바라며 우리 청주시도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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