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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으로 국비 256억원 확보

맹동면·대소면·삼성면 정주환경 개선사업 '탄력'

  • 웹출고시간2022.07.17 13:28:25
  • 최종수정2022.07.17 13:28:25

농촌생활권 복원을 위한 농촌협약. 사진 왼쪽부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조병옥 음성군수.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농촌협약으로 국비 256억 원을 확보해 맹동면·대소면·삼성면 정주환경 개선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군은 1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생활권 복원을 위한 농촌협약을 했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으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365 생활권'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게 목적이다.

음성 농촌생활권.

ⓒ 음성군
'365 생활권'은 △5분 내 응급상황에 대응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에 접근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농촌생활권을 의미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국비 256억 원 등 366억 원을 들여 향후 5년간 맹동면과 대소면, 삼성면 일대의 정주여건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110억 원이 투입되는 맹동면에는 생활문화센터 조성, 계층별 생활문화 프로그램 개발, 문화배달 서비스 제공 등이 이뤄진다.

대소면에는 180억 원을 들여 배후마을 커뮤니티센터 건립, 안전통학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면에는 61억5천만 원을 투입해 문화복합센터 건립,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은 14억6천만 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협약 사업이 추진되면 맹동면과 대소면, 삼성면 등 금왕생활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개발에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등 농촌협약 대상 20개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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