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상복 터졌네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규제혁신·안전·지역경제·보건 분야에서 두각

적극행정 대통령상 수상.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적극행정, 규제혁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된 '일제강점기 도로편입용지 소유권 확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로 지방행정을 선도했다.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도 기초 지자체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으며 청렴 행정을 인정받았다.

2021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전국1위 대통령상,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최우수상, 2020~2022년 음성품바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 등 안전, 경제, 복지, 문화 분야에서 빛을 발했다.

통계 분야에서는 기회재정부 주최 2020~2021년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우수기관, 민원 분야에서는 2020년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상(국무총리상), 2020년 행정안전부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우수기관 평가 우수상, 2021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 유공기관으로 뽑혔다.

충북도 평가에서는 2021년 상·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상, 2021년 지방보조금 부적정수급 근절 및 환수 노력우수사례 우수상, 2021년 예산낭비방지 및 절감 우수사례 우수상, 2021년 시군종합평가 우수상, 2020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 장려상 등 행정, 재정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도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30 음성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