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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년 정부예산 1천191억 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 웹출고시간2021.12.06 16:09:34
  • 최종수정2021.12.06 16:09:38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천191억 원의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1천10억 원 대비 181억 원(17.9%)이 늘어난 것이다.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을 대거 확보하면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규사업은 477억 원으로 전년도 260억 원 대비 217억 원(83%)이 늘었고, 계속사업은 714억 원으로 전년도 750억 원 수준을 유지했다.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은 77억 원을 확보해 전년도 대비 39억 원(50%)늘어난 116억 원이다.

군은 민선 7기 들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로 총사업비 3조2천546억 원을 달성했다.

연초부터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동력산업과 SOC사업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발굴했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집중해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구축 22억 원△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14억7천만 원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 자원화사업 10억 원 △대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농촌협약) 9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 논리를 설득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지역 관련 사업은 △혁신도시 지중화사업 5억 원 △국지도 49호선 시설개량사업 2억 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공사(1, 2공구) 100억 원 등 당초 정부예산안보다 110억 원이 증액됐다.

군은 충북도, 국회의원과 합심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5억 원)과 국지도 49호선 시설개량사업(2억 원) 설계비를 반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구도심과의 단절을 해소해 혁신도시 연계 확장과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성장거점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지도 49호선 시설개량사업(용산~신니)은 내년 예산에 설계비 반영으로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추진될 전망이다.

지역 관련 국가시행사업은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 121억 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공사(1,2공구) 1천151억 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280억 원 등 8개사업 1천656억 원을 확보했다.

조병옥 군수는 "2030년 음성시 승격을 위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과 정주여건 개선, 각종 주민복지 시설 확충이 차질 없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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