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음성서 네 번째 AI 의심신고, 닭 9만여 마리 살처분

금왕읍 육계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

  • 웹출고시간2021.11.22 11:20:20
  • 최종수정2021.11.22 11:20:20
[충북일보] 음성에서 네 번째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나와 방역당국이 예방적 살처분에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전날 음성군 금왕읍의 한 육계농장에서 AI 의심증상을 발견해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번에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해당농가는 지난 9일 발생한 농가 방역대 3km 보호지역에 있다. ,

지난 17일 AI 정밀검사 결과에선 음성이 나왔으나 출하 전 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2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육계농장의 닭 9만5천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통제초소 1곳을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가금농가 1대1 공무원 전담관제와 예찰, 가금농장 인접도로 소독 등 더욱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군은 지금까지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4개 농장, 86만2천마리의 메추리·육계·육용오리를 살처분했다.

군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금왕읍 종오리농장과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확인된 데 이어 15일에도 금왕읍 다른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하고 감염돼도 의심증상이 크게 발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가금농가에 대한 세심한 예찰과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음성 메추리 농장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