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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안면비 제막

사리면 대촌마을 유래비도 설치
지역 정체성과 역사의식 고취

  • 웹출고시간2021.11.21 13:58:10
  • 최종수정2021.11.21 13:58:10

괴산군 청안면비 제막식.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19일 청안면민의 염원을 담은 '청안면비 제막식을 했다.

이날 청안면 금신리 일대에 설치된 청안면비는 높이 4.3m, 폭 1.4m로 제작됐다.

청안면을 알리는 비석과 함께 11개 법정마을을 표현한 안내표지석이 세워졌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청안면분회(회장 신상덕) 주관으로 열렸다.

청안면은 예로부터 교육열이 높아 유림과 선비들을 많이 배출했다.

사마소(司馬所)와 청안향교, 청안동헌 등 유서 깊은 문화와 전통을 간직한 고장이기도 하다.

청안면비 건립은 청안의 역사성을 면민에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면비 제작이 후손들에게 지역 정체성과 역사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사리면 대촌마을은 20일 마을 입구에서 마을 유래비 제막식을 했다.

마을 유래비는 행복마을사업 예산과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800만 원으로 설치했다.

이 마을은 지난해 2월 행복마을사업에 선정돼 3천300만 원을 들여 꽃길조성, 퇴비장 정비, 유래비, 마을벽화, 묘목구입 사업 등을 추진했다.

한편 행복마을사업은 공동체 활동 강화를 위한 충북도 지역 균형발전 사업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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