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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양육친화전략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아이를 위한 놀자리·키울자리·살자리 정책 제시

  • 웹출고시간2021.11.16 11:28:26
  • 최종수정2021.11.16 11:28:26

양육친화전략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충북일보] 괴산군이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힘을 모은다.

군은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양육친화전략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지속적인 영유아 감소에 따라 양육여건을 진단하고 영유아 부모 수요에 부합하는 양육친화전략 개발을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지난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례조사, 학부모 욕구분석 및 보육 종사자와 전문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보육자원과 현황을 파악해 괴산군의 보육여건을 진단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마을마다 아이 웃음, 빛나는 괴산의 내일'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아이의 꿈과 감수성을 키우는 도시 △아이 양육을 최우선으로 삼는 도시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도시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이 같은 보육여건 진단에 기반해 △마음껏 놀자리 △가치 키울자리 △더불어 살자리라는 3가지 전략을 설정하고 20여 개의 단기·중기·장기 추진과제와 시책을 내놓았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논의된 사항을 심층 검토해 주민체감도가 높은 획기적 보육 전략을 최종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박기순 부군수는 "연구용역 과정에서 수집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괴산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최상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염지숙 충주 건국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정경진 충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 윤비룡 충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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