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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치매안심센터, 제2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대회 운영

이용자 편리한 장소·시간대에 참여로 높은 호응도 예상

  • 웹출고시간2021.09.26 14:11:52
  • 최종수정2021.09.26 14:11:52

단양군 치매안심센터가 마련한 7일간 7만보를 걷는 '제2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대회'.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7일간 7만보를 걷는 '제2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대회'를 운영한다.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주일간 실시하는 이번 걷기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며 참여자들의 이용이 편리한 장소, 편한 시간대에 걸을 수 있어 더욱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 운동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일상적인 운동이며 걷기만 제대로 해도 다리근육이 활성화되고 혈액순환이 개선돼 뇌의 대사활동을 증진시켜 치매위험도를 줄일 수 있다.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해 참여 가능한 이번 걷기 행사는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7일간 7만보 걷기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지역사랑 상품권(2만원)이 제공된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 다운로드 후 단양군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하단에 챌린지 클릭 한 후 예약 버튼을 누르면 당일부터 자동 참여가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요즘같이 걷기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경치와 걷기에 좋은 명소가 많은 단양에서 힘차게 걸으며 건강을 지키고 치매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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