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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평초, 연극공연장으로 변해라 뚝딱

도깨비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예술여행

  • 웹출고시간2021.06.20 13:52:45
  • 최종수정2021.06.20 13:52:45

단양 가평초 어린이들이 극단 '크리에이티브드라마'가 연출한 '도깨비 방망이'라는 수준 높은 연극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가평초
[충북일보] 단양 가평초등학교가 지난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생들은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극단 '크리에이티브드라마'가 연출한 '도깨비 방망이'라는 수준 높은 연극을 학교에서 직접 관람했다.

탈춤, 노래, 마술, 난타를 가미한 어린이 뮤지컬을 1시간 동안 관람하며 예술을 감상하는 시간이 긍정적인 사고와 행복의 순간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값진 경험을 했다.

이 학교 5학년 배연희 학생은 "평소에 연극이나 뮤지컬을 관람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학교에서 보게 돼 너무 좋았다"며 "특히 뿔이 두 개 달린 도깨비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들을 도와 검은 마왕을 물리칠 때 속이 후련했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처럼 '신나는 예술여행'은 도서벽지 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 감상의 기회와 예술적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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