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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공간 선재마을, 세 번째 행복한 공감음악회

22일 오후 4시 앙상블 예모 초청 연주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1.05.16 13:43:46
  • 최종수정2021.05.16 13:43:46

앙상블 예모 연주자들.(왼쪽부터 바이올니스트 허희정, 첼리스트 이지행, 피아니스트 엄기환)

ⓒ 선재마을
[충북일보] 충주 문화공간 '선재마을'이 마련한 세 번째 행복한 공감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4시와 6시 충주시 앙성면 음촌2길 61-22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가정의 달 5월에 이야기가 있는 따뜻한 클래식으로, '앙상블 예모'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회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엘가 사랑의 인사', '쉘브르의 우산', '풀랑크-사랑의 길', '피아졸라 사계' 등이 연주된다.

국내외에서 뛰어난 연주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첼리스트 이지행, 작곡가 및 피아니스트 엄기환으로 구성된 '앙상블 예모'는 탄탄한 클래식음악을 기반으로 클래식콘서트 및 국악·발레와의 콜라보공연, 영화음악과 애니메이션 콘서트, 키즈클래식 음악회, 시와 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연주자들의 훌륭한 음악적 기량 외에도 공연 연출, 어린이 동화 각본 및 각색, 동화적 인물 연기 등 다양한 요소들을 연주자들이 직접 소화해 한층 더 큰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앙상블팀으로 매 공연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앙상블 예모'를 이끄는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은 클래식스타 허트리오 멤버이자 앙상블 시나위의 멤버로, 클래식과 국악을 넘나들며 예리한 음악적 해석과 감각적 즉흥연주로 독보적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연주자다.

선재마을은 지난해까지 열세 번째 선재음악회를 개최했으며, 그동안 안숙선 명창, 프리재즈의 강태환,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 철학자 도올 김용옥, 재즈가수 웅산,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정재일, 아쟁연주자 신현식 등 유명 예술인들이 공연했다.

올해부터 포스트코로나로 인해 사전예약을 한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행복한 공감음악회를 새롭게 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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