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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선정

대학, 지역간 협업 구축 통해 대학의 지역혁신역량 강화
제약바이오·정밀의료기기 분야 등 명품인재 양성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0.07.19 14:01:36
  • 최종수정2020.07.19 14:01:36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선정됐다.

이 대학에 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6일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기반을 구축해 지역혁신에 나서도록 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충북과 경남, 광주·전남을 선정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지역의 대학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정주를 높이는데 핵심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충청북도는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제약바이오와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을 핵심 분야로 선정해, 총괄대학인 충북대를 비롯한 15개 대학과 충청북도교육청 등 44개 지역혁신기관들이 함께 플랫폼을 구축해 대학 교육체계 개편,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등에 나서게 된다.

충북도립대는 제약바이오 분야(바이오생명의약과)와 정밀의료·의료서비스 분야(스마트헬스과)에 참여해 도내 대학은 물론, 지역혁신기관과 협업하여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개편과 비교과과정 운영, 교육인프라 구축, 현장실습 및 인턴십 강화 등을 통해 지역 핵심산업에 부응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충북의 주력산업인 제약바이오와 정밀의료·의료기기 분야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사업의 참여대학인 충북도립대학교 역시 충청북도와 도내 대학 간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명품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교육부가 총 1천8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비의 30%는 지방비로 충당하게 되며, 선정된 충청북도는 올해 426억 원(국비 298억 원, 지방비 128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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