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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년 역사 '세종 부강성당' 국가 문화재 된다

문화재청,경부고속도 대전육교 등과 함께 예고

  • 웹출고시간2020.05.06 13:14:51
  • 최종수정2020.05.06 18:17:57

국가문화재가 될 세종시 부강성당 모습.

ⓒ 세종시청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ejong_story)
[충북일보] 세종시 '부강성당(부강면 부강리 130-1)'과 경부고속도로 '대전 육교(대전 대덕구 비래동 4-3)'가 국가등록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경북 김천고교 본관 △김천고교 구 과학관 △경기 수원역 급수탑 △구 부산나병원기념비 △불교(잡지) 등 5건을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국가문화재가 될 세종시 부강성당 모습.

ⓒ 세종시청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ejong_story)
이와 함께 △세종 부강성당 △경부고속도로 대전 육교(상·하행선) △구 경성제국대학 부속 생약연구소 제주도 시험장 △구 목포세관 부지 및 세관창고 △6·25전쟁 군사 기록물(육군 소장) △나석주 의사 편지 및 봉투 등 6건은 같은 날 문화재 등록을 예고했다.

천주교 청주교구유지재단이 소유하고 있는 부강성당(총 3동)은 일제 강점기인 1913년 한옥 양식으로 건립됐다가 62년 증축됐다.

당초 충북 청원군 부용면(현 청주시)에 있던 이 성당은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과 함께 행정구역이 세종으로 바뀌었다.

국가문화재가 될 경부고속도로 대전육교 모습.

ⓒ 문화재청
문화재청은 등록을 예고한 사유에 대해 "한옥 건물이 건축사적 측면에서 희소성이 있는 데다, 일제 당시 천주교 선교와 관련된 시대적 상황이 잘 나타나 있어 종교사적 측면에서도 보존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소유한 대전 육교는 1969년 10월 30일 준공됐다.

문화재청은 "근대 산업화의 상징성과 함께 건설 당시 국내 최고 높이의 아치 교량으로서 우리나라 근대기 토목기술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고 등록 예고 배경을 설명했다.

부강성당 등은 30일의 예고 기간에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국가문화재가 될 경부고속도로 대전육교의 건설 당시 모습.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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