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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축구부, 대학축구U리그에서 파란

8권역역 우승 확정, 다음달 왕중왕전 진출
지난해 2월 54회 전국춘계대학연맹전서 창설 45년만에 우승

  • 웹출고시간2019.10.20 15:39:16
  • 최종수정2019.10.20 15:39:16

청주대 축구부가 지난 18일 이 대학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학축구 U리그 홈경기에서 위덕대를 5대2로 누르고 2년 연속 무패 권역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청주대학교 축구부가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청주대는 대학축구U리그에서 2년 연속 '무패 권역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청주대는 지난 18일 청주대 축구 전용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위덕대학을 5대2 대승을 거두며 9개 대학팀이 속해있는 2019 U리그 8권역에서 12승 3무로 권역 우승을 확정지었다.

공격수 김인균은 15점을 득점해 8권역 득점왕에 올랐다. 청주대는 다음달 열리는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청주대는 지난해 2월 54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축구부 창설 45년 만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역강호로 거듭나고 있는 청주대 축구부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대표팀에 최종 선발된 골키퍼 허자웅(스포츠3)을 비롯해 U-19세 국가대표 조윤성(스포츠3), 대학대표 김남혁(체육교육4)·김인균(스포츠3) 등 대표선수를 배출했다.

조민국 감독은 "올해 경기에서는 승부차기를 통해 승부의 문턱을 못 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이 컸다"며 "특별훈련과 선수들의 컨디션을 회복해 왕중왕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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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아시아 최고 바이오 혁신 허브로"

[충북일보]"설립 초기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이후 창업과 경영지원,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산업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11년 충북도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과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올해로 설립 14년을 맞아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사령탑 이장희 원장은 충북바이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산학융합원의 과거의 현재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바이오 산업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정보를 연결하는 허브기능을 수행하는 바이오통합정보플랫폼 '바이오션(BIOTION)'을 운영하며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크게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산학융합원의 고유 목적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 오송바이오캠퍼스와 바이오기업간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 R&D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