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2.0℃
  • 흐림강릉 13.5℃
  • 흐림서울 14.8℃
  • 구름많음충주 15.0℃
  • 구름많음서산 13.1℃
  • 흐림청주 14.5℃
  • 맑음대전 14.2℃
  • 구름조금추풍령 12.8℃
  • 구름많음대구 11.3℃
  • 박무울산 11.6℃
  • 구름많음광주 15.3℃
  • 박무부산 13.0℃
  • 구름많음고창 16.0℃
  • 박무홍성(예) 11.7℃
  • 흐림제주 15.3℃
  • 흐림고산 16.6℃
  • 흐림강화 13.3℃
  • 흐림제천 12.3℃
  • 맑음보은 11.2℃
  • 구름많음천안 12.9℃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0.3℃
  • 구름조금금산 11.9℃
  • 구름많음강진군 14.2℃
  • 구름많음경주시 8.7℃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수확기 피해방지단 특별기동대 운영

특별기동대 16명 운영…멧돼지 포획 집중

  • 웹출고시간2019.08.07 10:59:36
  • 최종수정2019.08.07 10:59:36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은 멧돼지 개체 수 증가로 농작물 피해신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멧돼지 등을 집중포획을 위한 '수확기 피해방지단 특별기동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수확기 피해방지단 특별기동대는 박대호 대원 등 16명으로 구성되며, 수확기를 맞아 고라니와 멧돼지 피해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연중 운영한다.

이번 특별기동대는 기존 수확기 피해방지단과 달리 신고 민원에 즉각 대응하며 해당 지역을 수일간, 수차례 순찰하면서 멧돼지 포획에 집중하게 된다.

군은 2인 1조로 요일별 책임제를 실시해 피해신고 농민을 직접 대면하고 출동 확인을 받게 해 피해내용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미출동으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수확기 피해방지단(특별기동대 포함 28명)도 함께 운영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에 상시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신고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신속한 대처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지난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으로 전기목책기, 철망울타리, 태양광 목책기 등 49농가에 1억1천600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유해야생동물로 농작물 피해를 받은 농가에 피해보상비로 600만 원을 지급했다.

유해야생동물 포획 출동 신청은 주간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 야간에는 군청 당직실(043-540-3222)을 통해 요청하면 된다.

보은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을 아시아 최고 바이오 혁신 허브로"

[충북일보]"설립 초기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이후 창업과 경영지원,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산업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11년 충북도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과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올해로 설립 14년을 맞아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사령탑 이장희 원장은 충북바이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산학융합원의 과거의 현재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바이오 산업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정보를 연결하는 허브기능을 수행하는 바이오통합정보플랫폼 '바이오션(BIOTION)'을 운영하며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크게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산학융합원의 고유 목적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 오송바이오캠퍼스와 바이오기업간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 R&D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