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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해양교육원, 다문화가정 바다캠프 확대 운영

  • 웹출고시간2019.07.31 13:37:36
  • 최종수정2019.07.31 13:37:36

충북도해양교육원이 지난 7월 29~30일 1박 2일간 다문화가정 바다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해양교육원이 올해 다문화가정 바다캠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과 가족에게 바다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방학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매년 1회 운영됐던 바다캠프를 1회 늘려 더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1박 2일 동안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1기는 도내 북부권(충주·제천·단양)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기는 남부권(옥천·보은·영동)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1기는 지난 7월 29~30일 1박 2일간 29가족(약 100명)이 수상 레포츠 체험, 바다수영, 모래놀이 등 다양한 바다체험활동에 참여했다.

2기는 1~2일 1박 2일간 도내 남부권 다문화가정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자신이 다문화가족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며 "내년에도 또 오고 싶을 정도로 즐겁고 뜻깊은 캠프였다"고 말했다.

권혁건 원장은 "무더운 여름 학생들과 가족들이 시원한 바다를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즐겁고 화목한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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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아시아 최고 바이오 혁신 허브로"

[충북일보]"설립 초기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이후 창업과 경영지원,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산업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11년 충북도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과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올해로 설립 14년을 맞아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사령탑 이장희 원장은 충북바이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산학융합원의 과거의 현재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바이오 산업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정보를 연결하는 허브기능을 수행하는 바이오통합정보플랫폼 '바이오션(BIOTION)'을 운영하며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크게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산학융합원의 고유 목적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 오송바이오캠퍼스와 바이오기업간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 R&D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