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명대 작업치료학과, 국가시험 4년 연속 100% 합격 쾌거

임상교육 및 그룹토의 등 다양한 학습 운영으로 성과 커

  • 웹출고시간2018.12.30 13:04:12
  • 최종수정2018.12.30 13:04:12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4학년 학생 60명이 제46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이로써 세명대 작업치료학과는 43~46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4년 연속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명대 작업치료학과가 이처럼 돋보이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먼저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 기준에 따른 '1천 시간 임상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환자사례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어 사례형 국가시험 문제 및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 '여름방학 국시캠프'를 운영해 여름방학 3주 동안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모의고사, 그룹토의를 통해 공부하고 있으며 '국가시험 자율학습실'을 운영해 4학년 2학기 동안 매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사회 연계 실습수업'을 통해 제천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환자 대상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 뇌졸중환자 대상 작업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과 교수들이 국가시험 문제유형과 출제경향을 정확히 분석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집중지도' 프로그램도 있다.

학과장 차유진 교수는 "재학생들이 4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을 현장 중심으로 지도하는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마련돼 있기 때문"이라며 "교수들의 학생들을 향한 사랑과 시험 준비 노하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앙상블을 이뤄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