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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공금 횡령… 국립대 비리로 '얼룩'

도내 대학 3년간 31건
한국교원대 19건 '최다'

  • 웹출고시간2018.10.25 16:50:32
  • 최종수정2018.10.25 19:39:29
[충북일보] 충북도내 국립대에서 최근 3년간 부패사건이 3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중고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한국교원대의 경우 논문표절이 15건, 금품수수 4건 등이 적발돼 체면을 구겼다.

25일 국회교육위원회 자유한국당 김현아(비례) 의원이 공개한 '최근 3년간 국공립대 부패사건' 관련 자료에 따르면 충북대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등 3개 국립대에서 발생한 부패사건이 모두 31건으로 조사됐다.

대학별로는 충북대 1건, 한국교통대 11건, 한국교원대 19건(6천851만 원) 등이다. 내역별로는 연구과제부당수행이 15건, 논문표절 3건, 금품수수 4건, 기타 9건으로 이중 한국교원대가 논문표절이 15건(6천500만 원), 금품수수 4건(351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국적으로는 부산대가 52건, 한경대 19건, 경북대 13건, 충남대 10건 등으로 적발건수가 많았다.

김현아 의원은 "국공립대에서 논문표절과 공금횡령은 물론 교수 본인이 가르치는 제자의 인건비를 부당하게 사용하거나 연구비를 편취하는 범죄행위들이 자행되고 있다"며 "교육계 스스로 자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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