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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유출' 김호일 총장 해임

인사위, 직원 채용비리로 고발

  • 웹출고시간2018.06.28 17:17:53
  • 최종수정2018.06.28 20:11:00
[충북일보] 속보=신규 직원 채용 응시자에게 논술시험 문제와 답안을 유출한 김호일 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이 28일 해임됐다.<28일 자 4면>
 
청주시에 따르면 재단은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직원 채용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김 전 사무총장을 해임하기로 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징계에 앞서 지난 27일 직위 해제됐다.
 
시는 해임과 별개로 사법기관에 김 전 사무총장을 업무방해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유출된 논술문제와 답안을 제공받은 응시자도 업무방해로 고발될 것으로 보인다.
 
김 사무총장은 정규직 홍보분야 직원을 신규 채용하는 과정에서 서류 전형을 통과한 특정 응시자에게 논술시험 문제와 답안을 유출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직위 해제된 직후 청주지방검찰청에 자수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재단은 지난 5월 21일 홍보, 문화, 경영분야 등 총 5명의 신규직원 채용공고를 한 후 계획된 절차에 따라 서류전형을 거쳐 논술시험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응시자 중 1명의 답안이 채점 기준으로 삼도록 한 답안 예시와 매우 유사한 점을 발견한 후 김 전 사무총장을 답안 유출자로 특정했다.
 
시 감사관실은 김 전 사무총장에 대한 조사를 벌인 뒤 재단에 중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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