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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진표 완성… 본선 셈법 복잡

민주당·한국당·바른당
선대위 구성 세몰이 박차
24~25일 후보자 등록 기간

  • 웹출고시간2018.05.22 21:00:00
  • 최종수정2018.05.22 21:07:02
[충북일보] 6·13지방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오는 24~25일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대진표를 완성한 여야는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3선에 도전한다.

이 후보는 충북경제 전국대비 4%·1인당 GRDP 4만 달러 완성과 5%·5만 달러 실현에 도전하고 있다. 국토의 새로운 개발축인 '강호축'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는 △청주시장 한범덕 △충주시장 우건도 △제천시장 이상천 △보은군수 김인수 △옥천군수 김재종 △영동군수 정구복 △증평군수 홍성열 △진천군수 송기섭 △괴산군수 이차영 △음성군수 조병옥 △단양군수 김광직 등이다.

자유한국당은 보다 먼저 광역·기초 단체장 후보를 확정하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충북지사 후보는 정치신인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이다.

박 후보는 '꽃대궐 프로젝트'를 제1공약으로 제시했다.

현대식 정원 개념과 자연형 쉼터 개념을 적절히 조화시킨 관광레저형 생태축을 건설하는 게 꽃대궐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박 후보는 도청사 이전도 공약해 새로운 선거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당 기초단체장 후보는 △청주시장 황영호 △충주시장 조길형 △제천시장 남준영 △보은군수 정상혁 △옥천군수 전상인 △영동군수 박세복 △증평군수 최재옥 △진천군수 김종필 △괴산군수 송인헌 △음성군수 이필용 △단양군수 류한우 등이다.

바른미래당은 공천 작업이 다소 더뎠지만 충북지사 후보를 비롯해 도내 주요 선거구에 적지 않은 후보를 냈다.

충북지사 선거에는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이 도전한다.

'일자리 전문가'를 자처하는 신 후보는 경제, 특히 일자리분야 공약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 후보의 제1공약은 '실패 스펙' 제도 도입이다. 재창업을 지원할 '재기중소상공인인재개발원' 유치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바른미래당은 기초단체장 선거 3곳에 후보도 냈다.

△청주시장 신언관 △충주시장 지준웅 △보은군수 구관서 등이다.

이와 함께 각 정당은 일제히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20일 5차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오제세 의원이 맡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한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23일, 한국당은 오는 28일 선대위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예정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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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