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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에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성금

  • 웹출고시간2025.04.17 17:28:29
  • 최종수정2025.04.17 19:02:1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오흥익(왼쪽 네 번째부터) 한전MCS㈜ 충북지사장이 17일 차정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사무처장에게 임직원 156명이 십시일반 모은 구호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전MCS㈜ 충북지사는 17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성금 3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전MCS㈜ 충북지사 및 산하 11개 지점의 직원 15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모금에는 충북지사를 비롯해 산하 11개 지점 △충북지사직할지점(지점장 오흥익) △동청주지점(지점장 문지수) △충주지점(지점장 이형근) △제천지점(지점장 김명한) △진천지점(지점장 박정수) △증평괴산지점(지점장 이경곤) △음성지점(지점장 이기철) △영동지점(지점장 이기홍) △보은지점(지점장 강강호) △옥천지점(지점장 이강춘) △단양지점(지점장 박정수)을 포함한 각 지점의 전 직원이 힘을 모았다.

오흥익 한전MCS 충북지사장은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산불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는 고객 최접점에서 전력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의 긴급구호활동과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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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