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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충북·프랑스 문화교류 논의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홍보·직지 국내전시 관련 의견 교환
도시 간 자매결연 제안도

  • 웹출고시간2018.04.29 15:10:07
  • 최종수정2018.04.29 18:29:45

이시종(왼쪽) 충북지사가 지난 27일 장뱅상 플라세 전 프랑스 국가개혁장관 등을 만나 충북과 프랑스의 문화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27일 장뱅상 플라세(Jean Vincent Place) 전 프랑스 국가개혁장관과 다니엘 올리비에(Daniel Ollivier) 전 주한프랑스 문화원장을 만나 충북과 프랑스의 문화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과 프랑스 간 민간 문화교류를 비롯해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국제행사 홍보, 직지 국내전시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지사는 "현재 프랑스가 보유하고 있는 직지는 충북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것으로, 독일보다 78년이나 앞선다"며 "충북의 자부심인 직지가 충북에서 전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뱅상 플라세 전 장관은 "프랑스가 소유하고 있는 문화재 관련 문제는 민감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한 뒤 "하지만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을 만든 충북도민의 자부심을 이해하며 직지가 충북에서 전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장뱅상 플라세 전 장관은 충북과 비슷한 여건을 가진 프랑스의 도시 간 자매결연을 제안하기도 했다.

장뱅상 플라세 전 장관 일행은 이후 이범석 청주시장 권항대행을 만나 오는 10월 1~21일 열리는 '2018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성공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 안순자·최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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