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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학생들의 학업중도탈락 4.33%

서울이 지방보다 학업중단비율 2.2배 많아
중단사유 1위는 '미등록'

  • 웹출고시간2016.10.04 15:51:47
  • 최종수정2016.10.04 16:21:43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생들의 중도탈락 비율이 4.33%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전국 대학생 중도탈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대학생 중도탈락비율이 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동안 전국의 247만명(247만4천861명)의 대학생 중 7.4%에 해당하는 18만 3천명(18만3천340명)이 중도탈락 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미등록이 중도탈락 사유 중 가장 높은 45.7%를 차지했고, 자퇴 31.7%, 미복학이 18.7% 순으로 나타났음. 대학생 전체의 중도탈락 비율은 2014년 6.38%에 비해 2015년 7.41%로 1.03% 더 늘어났음.

충북의 경우 10만7천167명중 4천635명이 중도탈락했다.

유형별로 보면 미등록이 289명, 미복학 1천695명, 자퇴 2천552명, 학사경고 62명, 기타 37명 등으로 재학생 대비 중도탈락은 4.33%였다.

학교에 신분을 둔 재적학생 대비 중도탈락비율은 수도권 대학이 13.1%(10만5천267명), 지방소재 대학의 4.85%(6만7천128명)로 서울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학업중도탈락 비율을 보였다.

유 의원은 "4년제 대학이 학문의 기능, 취업의 기능 어떤 것도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학생들이 중도이탈이 심화되는 것 같아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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