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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년제 대학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소폭 상승

2014년 평균 2천680만원… 2015년 2천721만원
한국교통대 '883만원' 최대 증액

  • 웹출고시간2016.09.01 19:59:13
  • 최종수정2016.09.01 19:59:30
[충북일보] 충북 도내 4년제 대학들의 2015년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가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에 따르면 도내 12개 4년제 대학의 지난 2015년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교내, 교외 합계)는 총 3억2천652만원으로 집계됐다.

충북 도내 4년제 대학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단위: 만원)

대학 1곳당 평균 2천721만원의 전임교원 연구비가 투입된 것이다.

지난 2014년에는 총액 3억2천168만원, 1곳당 2천680만원으로 1년 새 각각 484만원, 41만원씩 증액된 셈이다.

전국적으로는 2015년 180개교에서 총 5조200억원이 투입됐다. 2014년 4조7천300억원보다 약 2천879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2015년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2014년 6천843만원에서 404만원이 증가한 7천247만원이다.

도내 대학 가운데 전임교원 연구비가 가장 많이 증액된 대학은 한국교통대로 조사됐다.

한국교통대는 2014년에는 4천527만원을 1인당 연구비로 투입했고, 2015년에는 883만원이 증액된 5천410만원을 투입했다.

특히 한국교통대는 2년 연속 도내 대학 가운데 1인당 연구비 투입액 2위를 차지했다.

한국교통대의 뒤를 이어 서원대는 2014년 921만원이 투입됐지만, 2015년에는 631만원이 는 1천552만원이 투입됐다.

그 뒤를 이어 △건국대(글로컬) 279만원 △세명대 258만원 △청주교대 232만원 △꽃동네대 92만원 순으로 증액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4년보다 2015년 연구비 투입액이 줄어든 대학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학교는 △청주대 -32만원 △극동대 -75만원 △충북대 -164만원 △중원대 -318만원 △영동대 -506만원 △한국교원대 -796만원 등이다.

이 가운데 충북대는 2014년 1억96만원을 투입했고, 2105년에는 이보다 164만원 줄어든 9천932만원을 투입했지만 2년 연속 확고부동의 '연구비 투입 1위' 대학을 차지했다.

문제는 지역 대학들의 평균 금액의 절반 수준인 1천500만원 이하로 연구비가 투입된 대학은 모두 사립대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2014년에는 △꽃동네대 208만원 △극동대 721만원 △서원대 921만원 △영동대 984만원, 2015년에는 △꽃동네대 300만원 △영동대 478만원 △극동대 646만원 △중원대 1천203만원 등 각각 4개 대학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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