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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김대윤씨, 폭염 이기는 모자 개발

경고알람·팬 작동 '솔라라이프가드' 모자… 디바이스톤서 우수상

  • 웹출고시간2016.08.16 16:27:07
  • 최종수정2016.08.16 16:27:07
[충북일보] 뙤약볕 아래서 모자 하나만 믿고 굵은 땀을 흘리는 노동자를 위한 시원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충북대 빅데이터 협동과정 김대윤(석사 2년·사진)씨가 속한 'MC R-Tang'팀은 기온이 올라가면 경고 알람을 보내고 선풍기가 작동되는 모자 형태의 'Solar LifeGuard(솔라라이프가드)'를 개발했다.

충북대 김대윤씨가 속한 'MC R-Tang'팀이 개발한 'Solar LifeGuard(솔라라이프가드)' 모자.

솔라라이프가드는 온습도센서가 장착돼 주변 온도와 습도를 측정, 32도 이상이 되면 블루투스를 통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휴식메시지와 경고알람을 보낸다.

또 솔라셀에 연결된 팬(선풍기)이 저절로 작동돼 시원한 바람을 내뿜게 된다.

이 아이디어 작품은 지난 7일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에서 열린 'K-Global 스마트 디바이스톤 충북랩'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무더위에 노출돼있어 최적의 상태를 알려주기 위해 모자에 부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며 "팀원들과 함께 늦은 시간까지 머리를 맞대고 제품을 만들었는데 결과가 좋아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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