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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들, 대학재정지원사업 평가 자유학기제 실적 포함 '불만'

  • 웹출고시간2016.07.18 18:59:35
  • 최종수정2016.07.18 20:02:18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의 정부가 대학재정지원사업 평가 기준에 자유학기제 운영 실적을 포함시킨 것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18일 충북도내 대학가에 따르면 오는 22일 마감하는 대학 특성화사업(CK)의 재선정평가에 자유학기제 참여 실적이 2점의 가산점 항목으로 포함됐다.

이같은 가산점은 대통령 공약 사항인 자유학기제의 빠른 정착을 위해 정부가 사업 목적과 상관없는 자유학기제를 평가기준에 끼워넣어 대학에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정부가 대통령의 공약을 해결하기 위해 자유학기제를 평가기준에 포함시킨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대학들이 교육부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하지만 이같은 평가는 한심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유학기제 운영실적이 재정지원사업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상한 논리로 대학을 평가한다면 누가 인정을 하겠느냐"고 비난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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