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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8 15:14:39
  • 최종수정2016.06.28 15:14:39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오전 증평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농업인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촌의 활력화를 찾기 위한 증평군농업인단체 합동수련대회를 가졌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증평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농업인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촌의 활력화를 찾기 위한 증평군농업인단체(회장 연재형) 합동수련대회를 28일 오전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의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쌀전업농회, 4-H회, 축산단체협의회 등 7개 단체 회원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안전 농산물 생산과 과학영농 실천과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결의문 채택, 우수회원 표창, 장학금 전달, 특강, 장기자랑 등 화합의 축제 한마당 행사와 회원 상호간 농업발전을 모색하는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농업발전과 단체활동에 모범을 보인 홍종철씨 등 6명이 군수표창을 받는 등 회원11명이 표창패를 받았으며 우수회원 자녀 4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연재형 회장은 "농업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증평지역이 가진 우수한 농축산물을 발전시켜 농업소득 창출과 경쟁력 제고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증평군농업인단체 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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