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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막걸리 파문…교육부 '뒷북' 진상조사 요구

  • 웹출고시간2016.04.03 14:33:39
  • 최종수정2016.04.03 14:41:26

▲'충북대 막걸리 세례 신입생 환영회'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게시된 사진.

[충북일보] 속보=충북대의 막걸리 파문에 교육부가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3월31일자 3면)

교육부는 최근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오물 막걸리를 뿌리는 등 가혹행위가 잇따르자 정부가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일부 대학의 신입생 동아리 행사 중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유감"이라면서 "해당 대학에 대해 진상 조사 및 향후 조치계획을 제출토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가 신입생 '막걸리 세례'와 관련, 사후 조치에 미흡했다는 비판을 피해가긴 어렵다는 지적이다.

충북대에서 막걸리 파문이 벌어진 것은 지난달 18일 모학과 학생회 발대식, 이보다 앞서 전북 원광대 신입생 환영회에서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막걸리를 뿌린 것은 지난달 4일, 부산 동아대에서 신입생들에게 오물이 섞인 막걸리가 뿌려진 것은 지난달 11일이었다.

이번 막걸리 파문을 지켜본 교육관계자들은 "교육부가 직속으로 대학들을 관리·감독하는 정부부처로서 신속히 대응하지 못해 확산되는 사태를 미연에 막지 못했다"며 비판이 커지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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