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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8 15:14:41
  • 최종수정2016.03.08 15:15:15

8일 충북도 내 양수장, 배수장 등의 기전시설물을 관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8일 관내 양·배수장 등의 기전시설물을 관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영농기 대비 기전직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전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이상 기후변화시 안전사고 예방과 풍년농사를 위한 것으로 청주 주성양수장과 충주 용담저수지에서 주요 시설물의 운영·검사요령, 낙뢰피해 방지대책 등에 대해 교육과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민흥기 본부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적시에 시설물 가동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며 "현장 직원의 빠른 판단력만이 재해재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업무관련 지식의 습득과 공유에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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