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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3 10:54:51
  • 최종수정2016.03.03 10:54:51

2017년 상반기에 완료되는 영동군 영동읍 화동교.

ⓒ 영동군청
[충북일보=영동] 정밀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은 45년 된 영동군 영동읍의 회동교 재가설 공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회동교 재가설을 위해 소방안전교부세(국비)로 확보한 3억8천만원과 지방비 11억2천만원 등 모두 15억원을 투입, 오는 9월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

회동교는 1971년 가설된 노후 교량으로 지난해 5월 국민안전처의 정밀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는 등 재가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정사환 부군수 중심으로 도시건축과 공무원 등이 기재부와 국민안전처를 수시로 드나들며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역설했다.

이 같이 '발품' 행정을 펼친 결과 국비를 따내 열악한 군 재정에 보탬이 됐다는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확보된 국비 3억여원와 도·군비를 추가 확보, 오는 5월 1회 추경예산을 반영해 실시설계를 발주할 계획이다.

또 주민 설명회와 인·허가 등 사전 협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철거 및 재가설 공사에 본격 나서 내년 상반기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량, 건물 등 노후된 공공 시설물의 재가설과 보수보강 공사에 드는 군비를 절약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실있게 재가설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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