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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1 17:14:40
  • 최종수정2015.05.11 17:14:40
[충북일보]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1차 세계양궁 월드컵 대회에서 3개 부문에서 금메달1, 은메달 2개를 차지했다.

10일 열린 혼성팀 결승전에서 김우진·강채영 조가 일본팀을 맞아 마지막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 19대1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은 안동대 구본찬와 팽팽한 접전 끝에 6-4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단체전(김우진, 구본찬, 오진혁) 결승에서는 일본에 세트스코어 1-5로 아쉽게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우리나라는 5개 종목에서 금메달 4개 휩쓸며 종합 우승을 차지, 내년 브라질 리우에서 열릴 2016 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밝게 했다.

청주시청 김우진은 "오는 26일부터 터키에서 열리는 제2차 양궁월드컵에서 더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청주시를 전 세계에 홍보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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