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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올해 신설된다

고용과 복지서비스 한 곳에서 해결

  • 웹출고시간2015.03.18 09:07:50
  • 최종수정2015.03.18 09:07:58
음성군민의 일자리와 복지 등 통합적인 지원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올해 신규로 들어선다.

경대수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기존의 고용안정센터업무에 일자리센터, 복지지원팀, 새일센터, 서민금융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복합문화센터 등을 통합 운영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음성군에 신규로 들어선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 동안 충주고용센터를 이용해야했던 음성군민은 물론 근로자와 기업체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그간 음성군 지역은 충주고용센터 관할로 충주에 위치한 고용센터를 방문해 취업지원, 실업급여, 외국인 채용, 고용안정사업 등을 처리해야 했다.

기업체와 근로자가 집중된 음성군의 금왕, 대소, 삼성지역의 주민들과 기업체는 충주고용센터까지 40km이상의 거리를 직접 왕래하며 일을 처리해야 했다.

취업지원, 실업급여, 고용안정사업 등을 위해 센터를 방문해야하는 음성군민들에게 많은 시간과 비용을 발생시켜 음성 고용복지센터 신설 필요성이 커져왔었다. 또한 충주고용센터에서 관리하는 외국인의 72.7%는 음성 기업체에 등록되어 있어 외국인 채용업무를 위해서는 기업체와 외국인 근로자가 직접 방문해야하는 등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센터, 일자리센터, 복지지원팀, 새일센터, 서민금융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복합문화지원 등을 통합 운영하는 기관으로, 전국의 일반 고용센터 평균 취업률인 7.6%와 비교해 32.1%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경대수 의원은 "그 동안 음성 고용복지센터 신설을 위해 음성군과 함께 중앙부처인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와 수차례에 걸친 협의를 직접 진행해왔다"고 전하며 "음성군은 충북 혁신도시 및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체와 근로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더욱 시기적절한 반가운 소식이며, 고용복지센터 접근성 향상으로 인한 시간 및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음성군 전체의 고용률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번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설은 음성군을 포함해 모두 6곳이며 충북에서는 유일하다. 한편 이번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규 설치를 위해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앞 다투어 나서 엄청난 경쟁률과 치열한 유치전쟁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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